수당 받는 사람들 두배 가까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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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 받는 사람들 두배 가까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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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19 가 시작된 이래 오타고 지역에서는  수당 수혜자가 거의 절반 이상 증가하고 있다. 2월에 3949명이었는데  3개월이 지난 지금 5686명으로 늘었다. 거의 전 지역에서 코비드 19으로 영향을 받고 있지만, 그 중에서 퀸스타운과 센트럴 오타고 지역이 가장 심한 타격을 받고 있다.


퀸스타운에서 즉시 일할 준비가 된 구직자들이 실업 수당을 받고 있는 경우는 지난 2월 29명에서 현재 500명까지 늘었고 앞으로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퀸스타운 한 호텔 관계자는 록다운 기간 동안 직원들을 해고하지 않고 잘 버텨 보려고 노력했지만, 웨이지 섭시디가 끝나는 9월 이후에는 상황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7월에 호주-뉴질랜드 간 항공편이 원활히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로 버텨왔지만, 만일 두 달 안에 호전되지 않는다면 구조 조정으로 인해 많은 직원 해고가 불가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분석 전문가는 코비드 19으로 인해 이 지역에서 8000명의 실직과 GDP가 4분의 1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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