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Roskill의 한 교회에서 발생한 확진 사례들이 현재 번지고 있는 오클랜드의 집단 사례와는 연관성이 확실하게 없는 새로운 사례로 ‘mini cluster’로 분류되고 있다.

어제 Bloomfield 보건국장은 다섯 명의 확진자들이 Mt Roskill Evangelical Fellowship 복음 교회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동안 확진자로 판명되었으며, 현재 이들끼리는 연관성이 있지만, 오클랜드에서 번지고 있는 집단 사례와는 연관성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보여지면서, 다만 게놈 시퀀싱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Bloomfield 보건국장은 말했다.

Stoddard Road에 있는 이 교회에서의 8월 8일과 9일 그리고 11일의 세 차례 예배와 8월 7일의 결혼식이 이번 확진자 다섯 명과 연관되어 있으며, 모두 레벨3의 록다운 이전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회와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들로 지난 2주 이내에 코비드-19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자가 격리를 하고 빨리 검사를 받도록 안내되고 있으며, 증상이 없더라도 이와 관계가 있으면 검사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