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독감 뉴질랜드에서 유행될 가능성
현재 중국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조류 독감이 뉴질랜드에서 유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켄터베리의 바이러스 학자 란스 제닝스(Lance Jennings)는 뉴질랜드에서도 전염의 위험이 있으며 계속 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경우 전염병에 대한 대비와 계획이 철저히 세워져 있는 편인데, 전국의 보건국과 실험실에는 조류독감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을 경우, 이를 즉시 확인하고 시험해야 한다고 협조 문이 발송된 상태이다.
한편 토니 라이알 (Tony Ryall) 보건부 장관은 뉴질랜드에서 조류 독감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