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만으로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없다는 응답 65%
여론조사 기관 호라이즌이 지난 12월 뉴질랜드 국민 2219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만으로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가에 관한 조사를 진행 했는데 오직 9%의 사람들만이 퇴직연금만으로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65%는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15%는 보통 수준이라고 10%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뉴질랜드 퇴직연금은 현재 주당 개인에게 349불을, 커플인 경우에는 537불을 지급하고 있다.현재 2백만명이 키위세이버에 등록했으며 대다수의 사람들은 본인이 2%, 고용주가 2%를 부담하고 있으나 2%의 부담으로는 편안한 노후를 위해 부족하다고 했다. 또한 4월 1일부터 3%로 증가하더라도 미래의 퇴직자들은 부족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키위세이버에 가입한 사람들 중 약10%만이 편안한 노후를 위한 저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