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건설비 충당위해 유류세 인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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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건설비 충당위해 유류세 인상 예정

일요시사 0 4483

푸호이-웰즈포드 고속도로와 같은 국가 중차대 기반시설인 도로 건설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향후 2년에 걸쳐 리터당 3.5센트가량 유류세가 인상될 예정이라고 한다.

스티븐 조이스 교통부장관은 오늘(26) 앞으로 10년간 국가고속도로, 지방도로, 대중교통도로 등의 확충 및 도로 안전 홍보를 위해 약360억불을 투입한다는 계획의 육상 교통 펀딩에 관한 정부 정책안(GPS 2012)을 발표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계획하에서는 2012/13년도에 295천만불의 예산을 마련하여 육상 교통분야에 투입하고, 2014/15년도에 325천만불로 예산을 증편하는 등, 향후 10년에 걸쳐 총 360억불을 투자할 방안이라는 것이다.

신규 고속도로 건설과 기존 고속도로 개보수 확충 사업을 위해 3년동안 12500만불까지로 예산을 증편할 것이라 하며, 또한 오클랜드와 웰링톤지역의 철도 시스템을 보수, 확충하기 위해 14천만불까지로 대중교통서비스 예산도 증편할 것이라고 한다.

교통부장관은 금번 GPS 2012 계획안을 실행시키기 위해서, 향후 정부가 유류소비세(FED; Feul Excise Duty) 도로사용세(RUC; Road User Charges) 인상해야함이 불가피할 같다며, “2012년에 1리터당 2센트씩, 2013년에 1.5센트씩 인상할 있을 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질랜드 헤럴드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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