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순찰차 총기 지원위해 6백만불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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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순찰차 총기 지원위해 6백만불 배정

일요시사 0 4869

일선 경관들이 더욱 신속하고 적절히 총기를 사용할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소 6백만불의 예산이 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피터 마샬 경찰국장은 일선 경찰 순찰차 트렁크에 총기 금고외 기타 부대용품 등을 설치하는데 6백만불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연합잡지 폴리스 뉴스 최신호에 실린 기사에 의하면, 이와 같은 예산 배정은 전체 일선 경찰들이 만일의 경우를 대비 자동 소총 권총을 더욱 쉽게 빨리 사용할수 있도록 해주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또한 총기 증강에 따른 추가 훈련도 계획중에 있다고 한다.

현재 대부분의 순찰차들은 총기를 싣고 다니지는 않지만, 만일 경찰이나 일반 대중이 위험에 처할수 있다는 상부 판단이 있을 경우, 일선 경관들의 차에 총기를 싣게 하고 있다.

경찰들이 공격을 받고 위험에 처하는 건수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그동안 일선 경관들이 총기 지원을 요청하는 경우가 상당히 늘어났다고 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선경찰들의 트렁크에 반자동 소총과 9밀리미터 권총, 테이저 전기충격기, 방탄복 등도 실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샬 국장은 경찰이 총기로 무장을 한다고 해서 경찰 및 대중의 안전이 향상된다는 확신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일반 경찰의 권총 휴대 안을 기각시킨 바 있다. 그러나 마샬국장은 대부분의 일선 경관들은 경찰이 일상적으로 총기로 무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있으나, 만일의 비상시를 대비하여 총기에 대한 신속한 액세스를 허용해줄 것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출처 : 뉴질랜드헤럴드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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