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예산안과 함께 지식을 쌓고 기술을 배우기 - 존키 총리
는 뉴질랜드의 젊은이들을 만날 때 마다 깊은 인상을 받곤 합니다. 야심이 가득한 이들을 보면 뉴질랜드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됩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하지만 너무나도 결정적인 사회 초년생 시절에 남들보다 뒤쳐지게 될 때에는 쉽사리 자신감을 잃게 되곤 합니다. 불경기 기간 동안, 18세~24세 청년들은 실업 수당 지급률이 높은 그룹에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무직으로 지내는 것이 젊은이들의 사회 생활 시작에 있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Paula Bennett 사회개발고용장관과 함께 정부가 5,520만 불을 청년 취업 패키지에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 패키지는 실업 상태의 청년들이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성공적인 기술을 연수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 패키지로 인해 내년에만 5,500여 젊은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그 이후에도 많은 청년들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정부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기술 프로그램(Skills for Growth programme)은 젊은 청년들이 직장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합니다. 국민당은 수요가 높은 산업의 고용주들 중 청년들에게 직업 연수의 기회를 마련하는 고용주들에게 5천불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는 현재 실업 수당을 지급받는 청년들 및 오랜 기간 동안 정부 지급 보조금에 의존하여 생활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일 것입니다.
저희는 또한 이미 성공적으로 시행된 바 있는 직업 기회 계획(Job Opportunities initiative)에 다시 초점을 맞추어, 고용주들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5천불의 보조금을 급여 지급과 젊은이들의 연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 계획이 도입된 2009/10년 이래, 동 직업 기회 계획은 1만명 이상의 젊은이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해 왔습니다. 저는 우리 정부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모든 가능성을 동원하여 최선의 기회를 얻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즐겁습니다.
이 패키지의 3번째 프로그램으로는 향후 4년간 2,500만 불을 투자하여 제한적 서비스 자원봉사 프로그램(Limited Service Volunteers programme)을 확대시키는 것이 있습니다. 이로써 연간 1,500명의 젊은이들이 제한적 서비스 자원봉사를 통한 경험을 쌓게 될 것입니다. 저희는 젊은이들이 스스로를 신뢰하고 일자리를 찾는 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국민당은 더욱 튼튼한 경제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향후 1~2년은 뉴질랜드 경제를 생존 단계에서 벗어나 성장 단계로 돌입시키기 위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젊은 청년들에게 기술과 지식을 가르치는 것은 경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수단입니다. 이것은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을 위한 더욱 밝은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