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휴가 기간 중 거친 날씨로 정전 예고 ,대책 준비 권고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부활절 휴가 기간 중 거친 날씨로 정전 예고 ,대책 준비 권고

일요시사 0 1021

de2d51d411efe1ca8d222916d549cbe1_1586487969_834718.jpg
 

 

(KCR방송=뉴질랜드) Metservice에 따르면 부활절 휴가 기간 중 일요일과 월요일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에 차가운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거친 날씨가 예상되어 정전 사태가 예고되고 있다.

 

전기 회사들은 필수 서비스로서 정전 상황에 대비할 것이나, Vector 전기 회사는 거친 날씨로 정전이 되면 코비드19 록다운으로 날씨로 인한 정전에 대응하는 전기 수선 팀이 재구성되어야 하기 때문에 원상 회복시키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고객들에게 고지하면서 고객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대처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기상 악화로 인한 정전까지 더해져, 재택 근무 등 집에 머물러야 하는 록다운 스트레스가 가중될 것이라면서 최대한 준비를 해야한다고 미노루프레대릭센(Minoru Frederiksens) Vector 담당자가 말했다.  

 

또한 정전 상황에 접하는 보통의 경우에는 친구나 다른 가족들의 집으로 피해 있거나,테이크어웨이 같은 방법으로 식사를 해결하지만 이 모든 것이 록다운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요리를 할 수 있는 가스 바비큐 도구 준비, 전기가 필요하지 않는 식사 방법 등의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택 근무를 하는 경우는 각종 디바이스를 미리 충전시켜 일을 할 수 있도록 준비 해야한다.

 

Vector측은 사람들이 늘어진 전기줄, 전기장치에 접근하지 말며 떨어지는 나무 가지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벽 콘센트에 가전 제품 플러그는 전원 차단하고 손전등,여분의 배터리, 전기 물탱크인 경우 주말에 사용할 따뜻한 물주머니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응급 민방위 본부는 트램폴린이나 야외 가구들, 옛 헛간 등이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팀 미첼 지역 민방위 담당자는 록다운 기간 중 불을 피우지 말 것을 당부했다.

 

작은 불이 나고 통제가 되더라도 사람들은 111전화 신고를 해서 소방대원들이 불필요하게 동원되어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일이 특히나 록다운 기간에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