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트랜스포트 에이전시가 밝힌 자료에서 전국의 운전 면허 소지자들 중 48만 8871명의 운전
면허가 유효 기간이 지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효 기간이 지난 운전 면허로 운전을 하는 것은 불법이며,
또한 보험회사에서도 유효 기간이 지난 운전 면허 소지자의 운전으로 인한 사고의 경우 보상 신청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의 50만 명의 뉴질랜드 운전 면허증이 만료됐고 만료된 운전 면허증으로 운전하는 운전자들은 비싼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운전 면허증 갱신 비용은 $43.90이나 유효한 면허증
없는 도로상에서의 운전자는 $400의 벌금이나 법정에 소환될 경우 $1,000까지의 벌금을 포함한
처벌의 위험이 있다. 다른 가능한 처벌로는 경찰에 의해 운전이 금지되고, 차량이 길가에서 압수되어
28일 동안 압류 되며, 운전 보험이 취소 되거나 보험 청구가 거절된다.
 
Onenews가 17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진행 했는데 76%는 운전 면허증이 만료가 안됐다고 응답했으며, 4%는 운전 면허증이 만료됐고, 12%는 만료 직전에 있었으며, 8%는 만료여부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