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지난 한 주 동안 2천건이 넘는 경고장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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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지난 한 주 동안 2천건이 넘는 경고장 발급

일요시사 0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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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경찰은 코로나 바이러스 록다운 상황이 레벨3로 낮춰지게 되면서 ,규정을 위반하는 사람들에게 대한 경찰의 강제 공권력이 어느정도인지에 대하여 아직 정확한 지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들어 확진사례가 줄어들고 있으며 레벨3가 가까워지면서 규정을 위반하는 사람들의 수가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


어제 미션베이에서 두그룹의 사람들이 인근이 아닌  집에서 나와 있다가 ,이 중 한명이 기침하는 모습을 보이자 경찰은 바로 서면으로 경고하면서 바로 귀가 조치를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이유로 도로에 나오고 있지만 ,일부는 거짓으로 수퍼마켓으로 간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오리고기가 먹고 싶어서 오리 고기를 사러 나왔다고 하기도 하고, 또 다른 이들은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록다운  규정을 위반하는 사람들에게 서면으로 경고장을 발급하고 있으며,록다운 처음 3주 동안 천 2백건의 경고장이 발급되었으나 지난 한 주 동안에는 2천건이 넘는 경고장이 발급되었다.


레벨 4 록다운에는 경찰에게 강력한 통제권 권한이 주어졌지만,레벨3단계에서는 어떤 공권력이 부여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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