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2.5 주말,오클랜드 시민들에게 코비드-19 규정 지키기 당부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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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08:56
레벨 3에서 2.5로 낮추어진 이후 첫 번째 주말을 맞이하는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코비드-19 규정을 잘 지키도록 각별한 당부가 이어지고 있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레벨2로, 그리고 오클랜드 지역은 모임이나 장례식 등의 인원 제한이 특별히 제한되어 있으며, 장례식의 경우 사전에 허가를 받아 50명까지의 인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고, 일반 모임은 열 명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오클랜드 시민들은 해변이나 공원과 같은 공공 장소에 나올 수 있으나, 2미터의 거리두기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되었다. 오클랜드의 Richard Chambers 경찰부국장은 바, 식당 등에서 가족이나 친지들의 모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비드 추적 앱 사용 등 코비드 규정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오클랜드 이외의 지역에서는 모임이나 장례식에 백 명의 제한이 적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