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캔터베리의 25000석 실내 다목적 운동장 2024년말 완공예정*
4억7천3백만달러 캔터베리 복합 운동장(Canterbury Multi-Use Arena - CMUA)프로젝트에 참여 할 설계 및 건설사들이 사업 참여 제안서 제출을 위해 초청받고 있다. 이 운동장은 25,000석 규모로 지붕이 있는 운동장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지난 10월 5일 프로젝트 펀딩 합의서에 정식 서명했다.
서명자는 뉴질랜드 총리 Jacinda Ardern, 크라이스트쳐치 시장 Lianne Dalziel,체육부장관 Grant Robertson 과 정부를 대표하는 크라이스트쳐치 도시재생부 장관 Megan Woods이다.
이번 합의는 정부지원금 2억 2천만 달러가 투입되고 크라이스트쳐치 지방재정에서 2억5천3백만 달러가 투입되는 Funding Agreement이다.
이 프로젝트를 감독하기 위해서 만들어질 회사의 이사로는 이사회 경험이 많고 크라이스트쳐치에서 잘알려진 부동산 투자자인 Richard Peebles와 Steve Reindler가 활동할 것이다. 이 두사람은 올해 초에 "CMUA 프로젝트 딜리버리 회사(CMUA Project Delivery Limited)"의 회장으로 임명된 Murray Strong과 함께 일하게 된다.
Dalziel시장은 "이 곳은 캔터베리의 무대가 될 것이고 이 지역에서 다시한번 각종 대규모 콘서트, 국내외 스포츠 행사를 포함한 각종 행사를 유치할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CMUA는 방문객을 전국에서 끌어들일 것이고 수익창출에도 기여하는 세계적인 시설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크라이스트쳐치라는 도시가 매력적이고 활기찬 생활공간이라는 견고한 명성을 얻게 될 것입니다." 라고 했다.
또한, 그는 "이 프로젝트가 크라이스트쳐치의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가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주도 하게되서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CMUA가 들어설 도심 중앙 부지에는 이미 활성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2021년 부터 착공이 예정되어 있으며 약 3년후인 2024년 말에 완공후 개장할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CMUA Project Delivery Ltd의 Murray Strong씨는 "CMUA는 도시의 마지막 앵커 프로젝트로, 크라이스트처치 재건에 느낌표를 붙이고, 스포츠, 이벤트, 콘서트를 연결하는 도시 전체의 시설이 될 것입니다. 비록, 이 프로젝트가 쉽지 않은 건설이 될 것이지만 이 시설로 인해 크라이스트쳐치에 제공하게 될 기회는 엄청날 것입니다."라고 했다.
Woods 장관은 이 아레나 프로젝트로 인해서 많은 일자리와 투자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