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issa Lee 의원으로부터 - 2011년도의 우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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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issa Lee 의원으로부터 - 2011년도의 우선사항

일요시사 0 4657

저는 전국적으로 설날 연휴를 기념하며, 올해 초부터 바쁘게 지냈습니다. 설날 축제는 여러 도시마다 형형색색으로 밝게 켜진 등불을 감상하며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나누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지금쯤 우리 대부분은 여름 연휴 기간을 아득한 기억으로 남겨놓은 채 일터로 돌아갔을 시기입니다. 국민당 또한,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 더욱 밝은 미래를 보장해 드리기 위해 힘쓰며 올해를 바쁘게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하는 것에 대한 가치는 물론, 한국 교민 여러분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희 부모님이 작은 가게에서 주 7일간, 매일매일 긴 시간 동안 일을 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라왔습니다. 저와 제 남동생은 할 수 있는 한 부모님을 도와 가게 일을 하며, 부모님께서 잠시 동안이라도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렇게 저희 부모님은 근면한 자세를 저에게 가르쳐 주셨으며, 저는 이것이 그 어느 것보다도 중요한 배움이었다고 믿고 있고, 저 또한 제 아들에게도 가르쳐 줄 생각입니다.

국민당은 이러한 근면함을 보상해 드리기에 걸 맞는 정책을 제정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여러분 모두가 자력으로 성공하기를 원하시는 것과, 국민당이 경제 성장은 물론 우리 국민들의 재정적 안전을 위한 올바른 경제 상황을 이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난주, John Key 총리는 정부가 2011년도에 우선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Key 총리는 뉴질랜드 경제가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연설했습니다. 뉴질랜드는 저축은 늘리고 지출과 외채 의존도를 줄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 자녀들에게 이들이 누려 마땅한 건강하고 안정적인 경제를 물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저축을 늘리고, 우리가 버는 만큼만 소비를 한다면, 가계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이미 2011년도는 바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 가족들과 우리 한인 커뮤니티, 그리고 뉴질랜드의 더욱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정부의 일원이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 사실은 저에게 정말 중요하고, 또한 여러분에게도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이 행복하고 풍성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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