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 컴퓨터정보통신분야 국제순위 향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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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 컴퓨터정보통신분야 국제순위 향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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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컴퓨터정보통신기술을 얼마나 많이 활용하고 있는지를 따지는 국제 순위평가에서 뉴질랜드가 작년보다 한단계 향상을 이뤘으며, 이제 호주를 거의 추월하기 일보직전이라고 오늘자 뉴질랜드헤럴드지는 보도했다.

세계경제포럼 보고서에 의하면, 국가 경제 경쟁력과 국민들의 생활 향상을 증진시킬수 있는 새로운 정보통신기술 준비상태 활용능력과 관련된 국제평가에서, 138 국가중 뉴질랜드가 18위를 차지한 것으로 발표됐다.

이번 결과는 작년보다 단계  높아진 것으로 뉴질랜드가 호주의 뒤를 바짝 따라잡고 있다. 반면 호주는 작년 16위에서 금년에는 17위로 강등됐다.

신기술의 효율적 사용과 관련하여서는, 스웨덴, 핀랜드, 덴마크, 노르웨이와 같은 북유럽국가들이 특히 높은 신장세를 보였는데, 모두 상위 10위권안에 들어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보고서에 의하면, 뉴질랜드 사업체나 가정 모두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혜택을 얻고자 하며, 2010/2011 사용량도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네트웍 준비상태지표는 개인, 사업체, 국가정부 모두 얼마나 신기술을 적절히 활용할 준비태세 혹은 활용할 의사가 있는지를 평가한 것으로 이번 국제순위를 결정짓는 요소이다.

또한 기술사용을 가능케하는 정보통신규제 시장환경, 그리고 인터넷네트워크와 같은 국가 기반시설 등의 우수성을 반영한 국제순위도 집계됐다.

뉴질랜드의 법적규제환경은 3위를 차지했고, 시장환경의 우수함 부문에서는 16위를 그리고 기반시설부문에서는 19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의 다른 지표지수평가사항은 인터넷브로드밴드의 시장진출상황 경제 경쟁력의 상관관계이다

뉴질랜드인스티튜트의 보븐 사장은 초고속브로드밴드와 같은 기술적네트웍을 개발 양성하는 것과 국가경제의 높은 신장세는 깊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이러한 신기술을 교육, 보건, 교통 분야와 같은 다양한 산업분야에 접목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는 국가 생산성을 향상시킬 뿐아니라, 국민의 사회적 혜택도 최대한 제공하는 효과를 가져올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뉴질랜드헤럴드
시민기자 안선영 asynz@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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