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생산량 하락으로 인한 우유가격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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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생산량 하락으로 인한 우유가격 상승 전망

일요시사 0 903

생각보다 심각한 현재의 가뭄이 우유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의 극심한 가뭄이 계속된다면 전국의 우유 생산량이 5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해 우유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웨스트팩(Westpac) 은행의 농업 경제학자에 따르면 2012-2013년 시즌의 우유 생산량이 축우 두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약 2%까지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 유제품 무역 (Global Dairy Trade)의 TWI (Trade Weighted Index) 물가 지수는 2주 전의 마지막 판매에 비해 무려 14.8 퍼센트 가량이나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유제품 가격 지수는 일곱 번이나 연속으로 증가하게 되었는데, 이는 2007년 12월 이후로 최고가이다.

현재 유제품은 경매에서 미터톤 당 평균 낙찰 가격은 US$4216에서 US $4683로 상승하였다. 

우유는 뉴질랜드 가정에서 필수 먹거리일 뿐 아니라 산업계에서도 주요 수출품의 하나인 관계로 우유 및 유제품 상승은 전체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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