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마존 부동산가격 거의 두배나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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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마존 부동산가격 거의 두배나 껑충

일요시사 0 4723

엡솜에 위치한 1백만불짜리 주택이 실제 고시가격보다 거의 두배 가까이 높이 팔림에 따라, 하늘높은 모르는 오클랜드그래마스쿨존에 대한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시켜주고 있다고 헤럴드는 보도했다.

바풋앤톰슨 소속의 조스 굳올 중개업자는 원트리힐근처에 위치한 비숍 스트릿 6번지 주택이 173만불에 팔렸다면서, 주택 품귀현상에다가 낮은 융자율 등이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극적 단례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3주동안 8건을 판매했는데, 가운데 CV 40만불을 약간 웃도는 그린레인지역의 타운하우스가 경매에서 75만불에 낙찰됐다고 덧붙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굳올씨는 특히 오클랜드그래마스쿨과 엡솜걸스그래마스쿨 입학이 둘다 가능한 더블그래마존의 경우, 주택 리스팅 부족으로 인해, 사람들이 집이 나왔다 하면 훨씬 높은 가격에도 사자 주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굳올씨는 또 엡솜 엠파이어로드에 위치한 주택은 2년전에 120만불짜리였던 것이 최근 160만불에 팔렸으며, 더드라이브에 위치한 한 주택은 교통이 혼잡한 바쁜 지역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2백만불에 팔렸다고 말했다.

한편 인근 지역인 원트리힐과 오네항아지역도 가격 고 현상이 시작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공사가 필요한 샌드링햄의 낡은 집은 경매에서 기대보다 훨씬 이상인 715천불에 팔렸다고 한다.

굳올씨는 현재 극도의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지역들로는 마운트이든, 엡솜, 그린레인, 로얄오크, 샌드링햄, 이든테라스, 원트리힐, 오네항가를 꼽았으나, 이들 지역에서 리스팅되는 주택 물량 부족으로, 가격고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연합 통계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4월에 무조건 판매수가 4987건이며, 오클랜드지역의 경우 1854건이었다. 또한 오클랜드지역의 3 평균 판매가격은 47만불이었으나 4월에는 479500불로 오클랜드지역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됐다.

굳올씨는 센트럴 오클랜드 부동산시장은 현재 매우 활황중으로, 수요 공급의 법칙이 다분히 적용된다가 투자자들까지 가세되어, 불이 붙었다 말했다.

출처 : 뉴질랜드헤럴드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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