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의 인터미디어트 학교가 학교내 테크놀로지 센터의 화재로 인해 상당히 큰 피해를 입었다.

주변에 거주하고 있던 시민들이 학교에서 불길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 즉시 긴급구조대에 연락했고 6시 45분에 페어필드 인터미디어트(Fairfield Intermediate School) 학교에 그들이 도착했었다.

복층의 테크놀로지 센터가 화재에 휩싸였던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테크놀로지 센터의 화재로 인해 학교 건물 내의 모든 스프링 쿨러가 작동해 창고들과 교실들에 물이 과도하게 쏟아져 많은 피해를 입혔다.

화재는 곧 학교 건물들의 천장으로 확산됬으나, Clarkin Rd에 배치되어있던 28명의 소방관들이 긴급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였다고 노던 파이어 커뮤니케이션 센터의 달라스 람세이(Dallas Ramsay)가 밝혔다.

화재는 자연적화재가 아닌 방화사건으로 의심되고 있어 조사중이며, 화재조사단들과 경찰이 다음날 아침에 학교로 돌아가 화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조사할 것이라 밝혔다.

출처: Staff Reporter - NZHerald
번역: 김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