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국회의원의 절반을 여성으로 선출하는 인원 할당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노동당은 이를 올해 말 전당대회에서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노동당은 여성 후보만 가능한 의석을 만드는 등, 2017년에 의원의 50%를 여성으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출신민족, 성정체성, 장애인을 불문한 후보를 두는 것을 고려중이다.

이에 대한 노동당 의원들의 반응은 양갈래로 갈라진 입장이다.좋다는 의견과 말도 안된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는 노동당 간부의원들이 착안한 아이디어로 쉬어러 노동당 대표는 계획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필요한 변화인지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일부 의원들은 이를 지지하고 있는데 아네트 킹은 대부분의 간부 의원들이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동당 의원은 남성19명, 여성 15 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더 이상 여성 간부의원이 줄지 않도록 헌법으로 재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또 다른 익명의 의원은 더 이상 노동당이 평범한 선을 벗어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노동당 의원들은 단지 여성이라서, 또는 남성이라는 이유로후보 자격을 얻는 방식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