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에서 펼쳐진 람보르기니 성능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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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에서 펼쳐진 람보르기니 성능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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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찬바람 끝에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자, 자동차 시험 관계자들은 성능 시험이 시작되자마자 눈이 녹아버리며 진땀을 흘려야 했다.

일주일전까지만 해도 남반구 성능 시험장 직원들은 만반의 준비가 되었다고 믿었지만 현재 이곳은 얇은 눈만 남은 상태이다.

한편 25개의 자동차 회사들이 올 겨울 국내에서 자동차 성능 시험을 예약해 놓았다.

가장 먼저 도착한 것은 슈퍼카인 람보르기니로 올해는 50주년인 특별한 해이기도 하다.또한 람보르기니측은 얼음위 주행을 위해 특수 타이어까지 완비해 놓았다.

"산의 기후는 늘 바뀌기 마련이지만 훌륭한 자동차들과 함께 국내를 방문한 해외 관계자들이 실망할까봐 안타깝네요.”

결국 관계자들은 3백만달러 상당의 슈퍼카들을 뉴 아일랜드 파크에 위치한 서킷에서 시험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람보르기니 성능 시험에 참여하려면 무려 5천달러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한편 향후 며칠내로 다시 겨울 날씨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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