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단신: Bay of Pleny 폭우 산사태로 17세 소년 사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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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단신: Bay of Pleny 폭우 산사태로 17세 소년 사망 외

일요시사 0 4742

Bay of Pleny 폭우 산사태로 17세 소년 사망

지난 토요일인 6월 18일 정오경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17세의 Hugh Biddle 군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7시간 동안 76mm의 엄청난 폭우가 내리면서 Bay of Pleny 동쪽의 Ohope의 주택 1층에서 마침 잠을 자고 있던 피해자는 수 만 톤의 토사가 갑자기 집을 덮치면서 경찰, 구조대 등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마침 산사태 당시 2층 부엌에 있던 전직 교장 선생님이었던 Rob Shaw씨가 도끼를 들고 Biddle군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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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2040 도시 개발 계획

웰링턴시가 활기찬 녹색 도시(smart green city)를 목표로 한 향후 30년 도시 개발 계획(Wellington 2040 City Strategy)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의 4가지 달성 목표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People-centred city), 시민, 장소, 생각 등과 결합된 도시(Connected city), 생태 도시(Eco-city), 역동적인 중심 도시(Dynamic central cit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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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자 문제점 – 고급인력 인정받지 못해

2009.11월 발표된 Silver Fern 취업 비자에 대해, 뉴질랜드에서의 취업 및 이민의 꿈을 안고 자국에서의 직장을 포기한 채 뉴질랜드로 건너온 고급 인력들이 사실상 낮은 수준의 인력으로 취급 받으며 일을 하고 있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Silver Fern scheme은 20~35세의 해외 노동자가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9개월간의 기간을 허용하는 비자이며, 취업을 할 경우 향후 2년을 더 체류할 수 있는 취업비자와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Silver Fern 비자는 해마다 300명에게 지급됐다. 지난해 293명의 해외 노동자가 비자를 발급받았으나 이 중 85명만이 직장을 구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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