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한국전쟁 정전 60 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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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한국전쟁 정전 60 주년 기념식 가져~

일요시사 0 500

북한 역시 한국전 정전60주년을 기념했다.

북한은 정전60주년 기념행사에 미국의 기자도 초청했다.

북한의 시각은 한국과는 조금 달랐다.

북한땅을 밟자마자 북한 정부는 취재진을 항상 동행할 관계자를 붙여줬다.

허락없이 호텔을 나갈 수 없고, 사진을 찍을 수 없으며 우리와 항상 동행해야 합니다.라며 관계자가 안내하는대로  취재진은 버스를 타고 시내를 구경했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리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북한 사람들은 평양을 전시용 도시라고 말하고 있다. 그들의 말대로 평양에서 모든 상황은 미리 연습한대로 진행되는 듯 했다.

가장 첫번째 기념 행사는 참전용사 묘지 개장식이었다.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이 현장을 깜짝 방문해 헌화식에 참여하며 60년전 한국전쟁 정전을 기념했다.

미국의 퇴역 해군조종사 톰 허드너러는 1950 년 부하 조종사가 사망한 이래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했다. 허드너러는 부하를 구하기 위해 비행기를 불시착했다. 당시 해리 트루맨 대통령은 그에게 훈장을 수여했고 허드너러는 그 훈장을 달고 있었다.

시내를 돌아다니며 우리 취재진은 또다른 과시 행위를 볼 수 있었다.

교복을 입은 어린이들이 리더에 대한 존경을 표시하기 위해 이곳 개성공단을 찾은 모습이다. 개성공단 앞에는 북한의 설립자인 김일성과 그의 아들, 김정일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12세 남자아이는 리더들의 공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취재진이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기 전, 관계자는 아이들을 상기시키는 모습이었으며 김하나라는 어린이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아이에게 무슨 얘기를 하시는겁니까?" 이 11 세 여자아이는 미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미국이 비도덕적이며 북한을 침략했다고 알고 있죠?  저는 미국에서 왔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미국인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제공: Worl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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