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NZ NEWS[7월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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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NZ NEWS[7월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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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국제 인신매매의 종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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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근해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선원들의
인권문제에 미국 국무부까지 관심을 보이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

 미 국무부의 '연례 인신매매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가 국제 인신매매의 종착지가 되고 있으며 조만간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고위 외교관을 Wellington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문제의 어부들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로 동남아 국가 출신들로 여권을 압수당하고 과도한 부채를 지고 있으며 육체적인 학대와 주 7일 근무를 강요 받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오클랜드 대학의 Glenn Simmons씨와 Christine String씨의 최근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임차한 어선에서 심각할 정도의 육체적 정신적 학대가 이루어지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지난 주에는 마오리 부족에게 할당된 퀘터를 조업하던 오양수산 소속의 오양75호와 신지호가 인도네시아 선원들의 학대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자 도주하는 사건도 있었다.

 선데이 스타 타임즈의 조사에 따르면 근해뿐만 아니라 원해에서도 노동착취가 일어나고 있으며 14억 달러에 이르는 뉴질랜드 수산 수입의 상당부분이 2500명에 이르는 가난한 3세계 국가들 출신의 어부들의 노동 착취로 이루지고 있다는 것이다.

 

39세 NZ 청년 실업가 일본기업에 $18.2 million 기업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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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의 뉴질랜드 청년 실업가가 일본기업에 지분을 넘기면서 $18.2 million을 벌게 됐다. 2005년 뉴질랜드 주식시장에 등록된 주스제조 업체 찰리스 그룹의 설립자 Stefan LepionKa는 그의 지분 14.1%을 일본 음료 업체 아사히그룹 홀딩스에 매각하며 경영권을 넘겼다.

가족이 1944년에 뉴질랜드로 이민을 온 폴란드계 후손인 Lepionka 17세에 집에서 만든 주스를 웰링턴에 있는 어머니 카페에서 팔면서 음료업을 시작했고 1990년 그의 첫 번째 주스 브랜드인 Stefan’s 주스판매 사업을 시작하여 2005년 자신의 기업을 주식시장에 등록 시켰다.

아사히의 찰리스 인수 과정은 오는 9월 말께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아사히는 자국의 인구 노령화와 경기 침체로 인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세계 10위권의 음료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현재 세계 13위인 아사히는 이를 위해 내년까지 49억달러의 자금을 기업 인수합병(M&A)에 투자할 계획이다.


 

1/4 분기 경제 0.4%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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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
여론조사에 따르면, 금년 1/4분기간 경제가 0.4% 성장했으며, 4분기만에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Alan Bollard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2월 발생한 지진이 금년 하반기 경제 성장을 가속시킬 것이며, 금년 4/4분기에는 1.2% GDP 성장률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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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원유 및 천연가스 발굴 투자하기 좋은 국가 5위


Fraser Institute Global Petroleum
연구소가 500개 석유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제적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가 원유 및 천연가스 발굴에 투자하기 좋은 국가 5위로 선정됐다.

뉴질랜드는 미국, 네덜란드, 헝가리, 캐나다를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주류 구입최저 연령 20세로 상승 58.6%가 찬성


Herald-DigiPoll
여론조사가 술집 및 주류 판매처(슈퍼마켓 포함)에서 주류를 구입할 수 있는 법적 최저 연령을 20세로 상승시키는 것에 대해 75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8.6%가 찬성 하였으며, 14.5%가 현행되는 18세의 유지를 원한다고 응답하였고, 25.7%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규정하는 것을 원한다고 응답했다

 

아사히는뉴질랜드의 찰리스 인수는 아사히 해외 음료 사업분야를 더 강화시켜 줄 것이라며이미 있는 아사히의 호주 사업과 더불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사히는 지난 2009년 중국의 맥주회사 칭타오의 지분 약 20%, 지난해에는 중국 최대 규모의 인스턴트 면 제조업체 팅신홀딩스 지분 6.54%를 인수한 바 있다.



 

출근길 정체가 심한곳은?


 

2050835344_c46449d0_imagesCAMZNZ54.jpg◀ NZ traffic jam


오클랜드에서 아침에 도심으로 출근 할 때는 타카푸나에서 길이
가장 많이 막히고, 저녁에는 Remuera가 퇴근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웰링턴의 경우 출근으로 가장 심한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곳은 Petone 이었고, 저녁 시간의 퇴근 정체가 가장 심한 지역은 Hataitai Oriental Bay지역 이었다.              

네비게이션 제작사가 가장 한가한 시간대(새벽 1시부터 5시 까지)와 가장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오전 7시 부터 9, 오후 4시 부터 6시 까지)를 작년 7 1일부터 올 228일까지 조사, 비교하여 얻어진 결과이다.

아침 출근 시간대에 Takapuna 28 25초가 걸려 한가한 시간대의 10 12초에 비해 179% 더 소요되며, 다음으로는 Albany가 각 40 48, 16 18초로 153%가 더 걸렸다.

도심으로 출근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는 Ponsonby(36%), Parnell(38%), Mt Eden(40%) 순 이었다.

퇴근 시간대에는 시내 중심에서 동쪽인 Remuera 8 26초로 127% 더 걸렸고 Papakura 13 34초로 118% 더 소요되었다.

가장 퇴근하기 편한 곳은 Glendowie, Devonport, Mt Eden 순 이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 국민당 51.2% 노동당36.1%

Herald-DigiPoll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당의 지지도는 지난달 조사 대비 3.2% 감소한 51.2%, 노동당 지지도는 지난달 조사 대비 2.4% 감소한 36.1%로 나타나 두 당의 지지도 격차는 15.1%로 지난달 조사의 20.7%보다 감소했다.

국민당의 지지도가 하락했음에도 불구, John Key 총리의 총리 선호도는 70.6%로 지난달의 67.7%보다 상승했다.  ACT당은 지난 조사보다 0.2% 상승한 1.9%, 녹색당은 6.6%, NZ First당은 0.3% 하락한 1.2%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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