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양도소득세 반대의견 많아

한국의 양도소득세에 해당하는 Capital Gains Tax를 노동당이 이번 11월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국민들의 대다수는 새로운 세금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Capital Gains Tax(CGT)란 예를 들면 20만불을 주고 부동산을 사서 10년 뒤 30만불을 주고 팔게되면 차액 10만불에 대해서 15%의 세금을 매기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는 주거용 부동산은 제외되고 세를 받기 위한 집이나 holiday house만 해당된다.




매년 뉴질랜드 정부가 부채 상환을 위해 160억불을 지불해야 되는데 이 해결 방법으로 집권당인 국민당 정부는 전기회사 같은 정부자산의 지분을 49%까지 팔아서 해결 하려고 하고 노동당은 CGT의 도입을 통해서 해결 하려고 하고 있다.


두 방법 다 대다수 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지는 못하고 있   지만 노동당의 이 새로운 세금 도입을 발표한 이후 지지율이 7 %가 떨어져서 27 %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