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치 여론조사 - 노동당 지지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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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정치 여론조사 - 노동당 지지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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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정치 여론조사 - 노동당 지지도 하락

Colmar Brunton Poll이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정치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당의 지지율은 지난 5월 조사 대비 1% 상승한 53%, 노동당은 7% 하락한 27%를 기록했다.


녹색당의 지지율은 10%(4% 상승), ACT당은 3.1%(1.6% 상승), 마오리당은 3%(1.6% 상승),뉴질랜드제일당은 2.4%(0.8% 상승), Mana당은 0.5%(0.4% 하락), 통합미래당은 이전과 같이
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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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Phil Goff 대표는 당 지지도가 지난 5월 조사 대비 7%가 하락한 27%로 집계되어 10년중 가장 낮은 지지도를 기록했음에도, 금년 총선에서 노동당이 승리할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노동당의 지지율 하락은 양도소득세 공약 발표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있다.이번 조사에서 실시한 총리 선호도에서는 국민당의 John Key 총리는 54%를 얻었고 노동당의 Phil Goff 대표는 9%을 얻었다.


금년 총선 전 당원 및 당내 순위를 확정하기까지 6주를 남겨둔 국민당은 현재 아시아 국가 출신 혹은 폴리네시아 출신의 영향력 있는 당원을 물색 중이다.

Peter Goodfellow 국민당 총재는 국민당은 아시아 국가 출신 유권자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중국계 당원을 물색중이고, 태평양 도서국가 출신 당원도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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