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 있는 Orewa고등학교는 내년부터 모든 year 9 학생들에게 개인적으로 800불에서 1000불 정도하는 iPad를 지참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왜냐하면 학교에는 모든 학생에게 돌아갈 만큼의 충분한 숫자의 컴퓨터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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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wa고등학교는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iPad 지참을 요구하는 학교이지만 이 학교의 생각으로는 앞으로 5년내에 모든 학교들이 자신을 따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일부 사립학교에서는 노트북을 필수로 요구하지만 Orewa고등학교는 공립이며, 노트북보다 iPad를 선호하는 이유는 밧데리를 하루 종일 쓸 수 있으며 선생님과 학생들과의 소통이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application들이 많기 때문이다.
 
세상은 변하고 있고 학생들은 새로운 정보화에 더 적응 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학생들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자신이 한 작업을 자신의 기기에 보관하며 다른 학생들과 서로 지식이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학교는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준비를 시키고 있는 것이다.

Orewa 고등학교는 decile 9으로 부유한 지역이다. decile 10이면 근처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부유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decile 1 이면 주민들이 대부분 가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Sue Moroney 노동당 교육 담당 대변인은 Orewa College가 내년도 9학년 학생들의 필수 학용품에 iPad2를 지참하도록 한 것은 교육 제도를 양분화 시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Kate Shevland Orewa College 교장은 이를 지참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학교에서 컴퓨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