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14.4 million의 로또 당첨자가 탄생했다. 당첨 로또는 크라이트처치Ashburton Countdown에서 판매된 티켓이라고 한다. 로또에 당첨된 남성은 로또에 당첨되자마자 사표를 던졌다. 로또 1등에 당첨되어 1440만 달러을 수령 후, 회사에 전화해 "지금 바로 퇴사하겠다"고 통보했다고 한다.

당첨자는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심초사 하며 일하지 않아도 생산적으로 내 삶을 꾸려갈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찾을 자신이 있다"며 퇴사통보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고 한다.

 크라이스트처치 남성의 당첨금액은 지금까지 19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그 동안 고액 로또 당첨금은 여러 번 있었다. 2013년 9월 28일에 3천3백만불 행운 당첨자가 나왔다. 행운의 당첨자는 단 1명이었다.

 1등 당첨자가 없어 2등 당첨자가 상금을 수령했다. 2011년 4월 파워볼 당첨금이 3천 5백만불 이었는데 당첨자가 두 명이 나와 상금을 나누어 가졌다. 2009년 6월에는 빅 웬즈데이 당첨금이 3천 6백만불로 역대 최고 였지만 당첨자가 4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