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녁4시부터 럭비월드컵 개막 축제행사 시내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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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녁4시부터 럭비월드컵 개막 축제행사 시내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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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99 금요일
장소 : Viaduct Harbour, Quay St, Queens Wharf

럭비월드컵 개막을 기념하는 대규모 축하행사가 금요일 저녁 4시부터 마련된다. 불꽃놀이 각종 라이브공연, 마오리 하카 공연 등이 포함되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날 행사는 뉴질랜드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기념할수 있는 무료 행사로서, 온가족이 나들이하기에 좋은 기회가 것으로 보이며, 많은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미리 도착함이 바람직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날 행사의 하일라이트는 저녁8 벌어질 대규모의 불꽃놀이 빛광선쇼가 것이라고 하며, 뉴질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로서 3.5톤의 폭죽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이라고 한다. 축하 폭죽은 스카이타워와 시내 중심가 건물 4, 그리고 오클랜드도메인공원, 와이테마타항구에 띄워진 4개의 큰 바지선박에 장착되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특별히 개막식 행사를 위해 가수 맥글레이션이 작곡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광선쇼가 펼쳐질 것이라고 한다.

개막축하기념행사는 오후 4시부터 바이어덕트에 와카보트 20척이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되고 뒤이어 대규모 하카와 뮤직공연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저녁8시15분에는 이든파크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대 통아의 첫 경기를 시내 워터프론트 대형 야외 스크린을 통해 무료 관람을 할수도 있다.

개막식날 행사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4.00pm: Te Herenga Waka – fleet arrival
4.40pm: Dave Dobbyn and band at Queens Wharf
5.00pm: Kaihoe procession and mass haka
5.55pm: Mayoral welcome followed by haka
6.10pm: The Finn Brothers concert – headline act
7.30pm: Opening Ceremony from Eden Park live on waterfront big screens
8.00pm: Sound and Light Show - “All Lit Up”
8.15pm: Opening Match between New Zealand and Tonga live from Eden Park on waterfront big screens
10.15pm: Live performances by Dane Rumble, Midnight Youth, Kora and DJ Manuel Bundy
2.00am: Queens Wharf closes

출처: 로컬리스트와 뉴질랜드헤럴드 종합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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