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업률 6%로 증가, 18개월 만의 최고 기록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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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11:05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분기별 실업률이 2/4분기 5.9%에서 3/4분기 6%로 상승하였다. 3분기 실업률 6%는 18개월 만의 최고 기록이다.
통계청은 실업률 증가가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긴 하지만 3분기 취업자 수가 234만7천명으로 전분기와 비교할 때 1만1천명 감소한 것은 걱정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의 분기별 취업자 수가 감소한 것은 3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1년 동안 고용 성장률이 1.5%로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기록한 고용 성장률 3%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경제 전문가들은 3분기에 일자리가 1만 개 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3년 만에 처음으로 전 분야에서 고용이 후퇴했다고 말했다. 연간 임금 인플레이션은 1.6%였으며 연간 소비자 물가 인플레이션은 0.4%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