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 주택가격이 소득에 9.7배 - 주택 장만 어려운 도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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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 주택가격이 소득에 9.7배 - 주택 장만 어려운 도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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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 도시의 소득과 주택가격을 비교한 연례 데모그라피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가 임금 수준은 보통인데 집값은 굉장히 비싸 세계에서 주택 장만이 가장 어려운 도시 가운데 하나로 나타났다. 

호주, 캐나다, 홍콩, 아일랜드,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영국, 미국의 367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오클랜드의 중간 소득은 7만7천500달러인데 반해 중간 주택가격은 74만8천700달러로 나타났다. 소득에 비해 주택가격이 9.7배인 것이다. 
이는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런던(8.5), 뉴욕(5.9), 도쿄(4.3)의 수준보다도 크게 높은 것이다. 

수치가 9.7인 도시는 오클랜드 외에도 호주의 멜버른, 미국의 산호제이 등이 포함됐으며 주택장만이 가장 어려운 도시 1, 2, 3위는 홍콩(19) 시드니(12.2), 밴쿠버(10.8)가 차지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수치가 6.1, 웰링턴과 더디든은 5.2, 해밀턴은 5.1, 네이피어-헤이스팅스는 5, 파머스턴노스는 4.1이었다. 
조사를 시행한 전문가들은 집값 대 소득 비율이 3배가 넘어가면 주택 장만이 어려운 것으로 분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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