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노린 강도 사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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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노린 강도 사건 증가

일요시사 0 221


올 1월에서 5월까지 데어리, 선술집, 빵집 등을 노린 강도 사건이 총 12건이었는데 지난 7주 동안 접수된 강도 사건은  1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들은 대개 10대 중후반의 남성으로, 이들은 범행 당시 보통 변장을 하고 총, 망치, 칼이나 도끼 같은 무기를 소지하고있었다. 최근에 벌어지는 강도 범죄의 대다수는 데어리를 상대로 이루어졌으며, 강도들은 주로 담배를 노렸다. 

담배 암시장이 크게 활발해 지면서 동네 데어리를 노린 무장강도범이 증가하고있다. 뉴질랜드의 담배 가격은 지난 10년 동안 세금과 같이 꾸준히 인상했는데, 전문가들은 오는 2020년안에 담배 한 갑에 가격이 $30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0년 담배산업 자료를 살펴 보면 뉴질랜드 전체 담배 소비량 중  3.3%가 불법으로 유통되는 담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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