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잉글리시 재무장관 금리인상 언급, 중앙은행은 금융완화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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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잉글리시 재무장관 금리인상 언급, 중앙은행은 금융완화 시사

일요시사 0 203


미국을 방문 중인 잉글리시 재무장관은 워싱턴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국제신용평가회사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모든 사람이 금리가 바닥을 쳤으며 이제 오르기 시작할 것으로 생각하는 같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여러 나라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하하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경제를 진작시키는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들이 의견을 같이하지 못하는 부분은 바로 시기라고 말했다. 잉글리쉬 부총리 재무장관은 “우리가 아는 것은 사람들이 주택에 너무 많은 지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부채 비율이 높아 위험부담이 있고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금리가 오르면 압박을 받게 것이라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일글리쉬 재무장관은 부채 부담이 뉴질랜드인들은 금리 인상으로 힘들어지기 전에 지금 그것을 갚아야 것이라고 조언했다.

맥더못 중앙은행(RBNZ) 총재 보좌역은 향후 물가 상승률이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1~3%) 중반에 놓이도록 하려면 추가 금융완화가 필요하다고 재강조했다. 금융완화는 설비투자나 유효수요를 증대시키기 위해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에서 유통되는 통화량을 늘리고자 하는 금융정책을 말하는 것으로 금융긴축의 반대말이다. 맥더못 보좌역은 지난 3분기 물가 상승률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에나 목표 범위 하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향후 통화정책이 완화적인 기조를 이어갈 "이라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9 기준금리를 2% 동결했지만 추가 완화가 필요하다고 시사했다. 중앙은행은 앞서 3월과 8월에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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