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 노령연금 수급 연령 65세에서 67세로 상향 조정 발표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국민당, 노령연금 수급 연령 65세에서 67세로 상향 조정 발표

일요시사 0 202


거주기간도  10 거주에서 20년으로 늘어키위 세이버는  65세로 유지

노령연금 수급 연령 총선 최대 이슈 전망노동당  65 유지 발표


국민당정부는 노령연금 (Superannuation) 수급 연령이 65세에서 오는 2040년까지 67세로 상향 조정된다고 발표했다. 연금 수급 연령을 오는 2037 7 1일부터 단계적으로 상향조정할 것이라며  1972 6 30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1974 1 1 이후 태어난 사람들은 연금을 67세부터 받게 된다. 이민자들이 연금을 받을 있는 거주 자격도 10년에서 20년으로 크게 길어진다. 거주 자격은 관련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뉴질랜드에 정착한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국민당 정부가 발표한 노인연금 (Superannuation) 변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40년부터 노인연금 수령 나이가 67세로 오름/ 2037 7월부터 매년 자격 나이를 6개월씩 올려서 2040 7월에는 67 되어야 수령가능/  1972 6  30이전에 출생한 사람은 영향 받지 않는다/  1974 1 1 이후 출생자는 모두 67 되어야 수령할 있게된다내년에 법이 통과될 예정이다키위세이버 수령 나이인 65세는 그대로 유지된다/ 수령에 필요한 거주기간도 현재의 뉴질랜드 10 거주에서 20년으로 늘린다. 하지만 내년 개정 이후에 뉴질랜드에 도착한 사람부터 새로운 거주기간 규정을 적용한다.


노령연금으로국가가 지출하는 돈은 현재 하루 3천만 달러나 된다고 다이앤 맥스웰 은퇴위원장은 밝혔다. 하지만 연금 지출이 계속 늘어나면서 2050년까지는 하루 28800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금 지출을 1년으로 계산하면 올해는 110 달러, 2027년에는 200 달러, 2037년에는 360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맥스웰 위원장은 정부가 오는 2035년까지 연금 수급연령을 67세로 올리고 이민자들의 연금 수혜 거주 기간을 10년에서 25년으로 높이고 연금 기금을 50대들의 재훈련과 기술향상에 사용될 있도록 투자해야 한다고 촉구한 있다. 노령연금을 위한 재정은 현재 국내총생산(GDP) 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은 평균 9%. 그러나 현행 나이를 그대로 적용하면 비용이 오는 2060년까지 GDP 8.4%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령연금(Superannuation) 수급 연령이 총선의 최대 이슈가 전망이다. 국민당 정부가 현행 수급연령 65세를 2040년까지 67세로 올리겠다고 밝힌 대해 노동당의 앤드루 리틀 대표가 노동당이 집권하면 현행 연령 65세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이다노동당은 지난 2014 총선 먼저 연금 수급 연령 67 상향조정 방안을 들고 나왔었다. 하지만 앤드루 리틀 대표가 당권을 잡으면서 정책은 변경되었다리틀 대표는  자신이 노동당 당권에 도전할 연금 수급 연령 상향조정에 반대했다며 그런 입장이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다.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제일당 대표도 연금 수급 연령 65 견지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국민당이 은퇴연령을 높인다면 국민당과 연정을 구성하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인연금 수혜 연령이 67세로 변경되는 계획이 발표됬지만 여전히 키위 세이버를 받을 있는 연령은 65세로 유지된다. 이에 대하여  65세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할 때에는 키위 세이버에 저축한 돈을 찾을 밖에 없기 때문에 키위 세이버 관리기관들의 자금 확보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현재 270 명이 넘는 국민들이 키위 세이버에 가입하여 340 달러의 기금이 투자되고 있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