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세계에서 세번째로 삶의 수준이 높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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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세계에서 세번째로 삶의 수준이 높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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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서 휴먼 리소스 컨설팅,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등의 글로벌 컨설팅 회사에서는 매년 살기 좋은 도시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Mercer는 전 세계 450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역 생활 여건을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하는데 생활 여건은 10가지 범주로 분류된 39가지 요인에 따라 분석된다. 오클랜드는 이번 조사에서 세계에서 세번째로 삶의 수준이 높은 도시로 선정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로 8년 동안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위스 취리히는 2위, 오클랜드가 3위, 뮌헨이 4위, 벤쿠버는 5위를 차지했다. 오클랜드는 호주 시드니(10위), 멜버른(16위), 퍼스를 제쳤다. 웰링턴은 15위였다. 유럽이 아닌 도시들 중 Top10에 든 도시로는 오클랜드와 밴쿠버 뿐이었다. 
오클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3위가 된 배경에는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아름다운 비치들, 다문화 사회에서 만날 수 있는 맛있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레스토랑, 매년 열리는 수많은 축제들, 친근한 느낌의 사람들 등이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 지역에서는 싱가포르(25위)가 가장 생활 수준이 높은 도시로 나타났고 일본의 도쿄(47위), 고베(50위), 요코하마(51위), 오사카(60위), 나고야(63위) 등 5개 도시가 아시아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조사되었고 서울은 76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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