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의 부동산 보유 현황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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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1 11:21
118명 중 80명은 두개 이상을 소유하고 있어,
10명만 주택 소유 없어
최다 보유자는 국민당 Nathan Guy 장관
발표된 국회의원 재정에 관한 (pecuniary interests register) 조사에 따르면 118 명의 국회의원들 중 단 10명만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고 있으며 80명은 두개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당의 네이썬 가이(Nathan Guy) 오타키 장관이 두개의 소유 주택과 두 개의 렌트 주택 그리고 4개의 주택이 있는 농장과 13개의 상업용 건물의 이자를 소유하고 있었고 복지 주택부의 에이미 에덤스 장관은 8개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팜지트 파마르 오클랜드 의원은 7개를 소유하고 있었다. 바바라 컬저 국민당 의원과 잭키 딘 의원은 각각 6개, 수 모로니 노동당 의원은 주택 한 개, 렌탈 주택 한개, 아파트 한 개 그리고 별장 한 개를 소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데이빗 클락, 이언 리 갤러웨이, 제니 살레사, 그리고 루이자 월 의원이 3개씩 소유하고 있었다.
집 등 부동산이 없다고 신고한 사람은 뉴질랜드제일당의 대록 볼, 리아 본드 의원, 액트당의 데이비드 세이머 대표, 노동당의 크리스 파아포이, 피니 헤나레 의원, 국민당의 루이스 업스턴, 폴 포스터-벨 의원, 녹색당의 제임스 쇼 공동 대표, 마라마 데이비슨 의원, 마오리당의 마라마 폭스 공동 대표 등이다. 빌 잉글리시 총리는 비교적 부동산이 단출해 자택과 남섬 딥턴에 목장을 갖고 있었다. 앤드루 리틀 노동당 대표는 웰링턴 아일랜드 베이에 주택 한 채를 보유한 게 전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