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 뉴질랜드인에 대한 특별혜택 잇달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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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정부 뉴질랜드인에 대한 특별혜택 잇달아 취소

일요시사 0 201


뉴질랜드 대학생들에 대한 학비 특혜 부여하지 않기로

 수만 명의 키위들  4 동안 시민권 신청할 없게

제리 브라운리 외교부 장관 호주 방문해 외교부 양자 장관 회담

호주 정부가 뉴질랜드에 대한 특별혜택을 잇달아 취소하면서 키위들의 불만이 커가고 있다. 호주 정부는 보조금 대폭 축소 등을 바탕으로 대학교육 개혁안을 발표하면서 뉴질랜드 대학생들에 대한 학비 특혜를 더는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

그동안 호주 대학에서 공부하는 뉴질랜드 학생들은 호주 학생들과 같은 혜택을 받아 보통 다른 나라 학생들의 4분의 1 수준의 학비만 내면 됐다. 호주에 유학을 뉴질랜드 학생들은 학비를 부담할 없어 돌아가야 지경이라며 불만을 나타냈다

하지만 뉴질랜드의 호주 유학생들에게는 같은 혜택이 여전히 부여되고 있다. 호주 정부는 또한 새로운 이민 정책을 발표하면서 호주에서 시민권을 따려면 호주에서 4 동안 거주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1 동안 거주하면 시민권을 신청할 있다. 이에 따라 호주에 거주하는 수만 명의 키위들은 최소한 4 동안 시민권을 신청할 없게 됨으로써 학자금 융자, 입대, 투표권 등에서 커다란 불이익을 받게 된다

잉글리시 총리는 "매우 좋지 않을 "이라며 호주 정부가 제대로 설명도 없이 혹은 간단한 통지만으로 계속 이런 일을 한다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노동당도 호주 정부를 향해 나라의 사이의 '두텁고 친밀한 관계'(bromance) 끝난 것인지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노동당과 뉴질랜드 제일당은 뉴질랜드가 많은 이민자들에게 호주로 들어가는 뒷문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로 인하여 호주 정부로부터 뉴질랜드 사람들이 불이익을 받게 되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잉글리쉬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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