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잉글리시 총리, 북한의 뉴질랜드 사이버 공격 언급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빌 잉글리시 총리, 북한의 뉴질랜드 사이버 공격 언급

일요시사 0 193
빌 잉글리시 총리는 "북한이 뉴질랜드에도 사이버 공격을 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일본을 방문 중인 잉글리시 총리는  "뉴질랜드가 북한의 표적이 됐다고 추측한다"며 "북한은 불량 국가이며 대부분의 정부가 하지 않는 온갖 종류의 일을 한다"고 비판했다. 

또 "우리도 북한의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공격이 얼마 동안 계속되고 있었다. 북한이 지금 하고 있는 일도 그러한 공격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일본에서 빌 잉글리쉬 총리는 북한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도 비난하였다.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 배후로 의심받고 있다. 잉글리시 총리는 그러나 "워너크라이 공격이 뉴질랜드에 영향을 미쳤다는 증거는 없다"며 "우리가 할 일은 그런 공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는 150개국에서 최소 30만개의 컴퓨터 시스템을 감염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와 미국의 사이버보안업체는 북한의 소행으로 보이는 단서들이 포착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