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채무 계속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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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채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일요시사 0 190


뉴질랜드의 가계채무, 기업채무, 농업채무, 중앙정부 채무, 지방정부 채무 등을 모두 합한 국가채무가 5천287억 달러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는 1년 전보다 7.3% 늘어난 수치다. 국가채무 중 중앙정부 채무는 969억 달러, 지방정부 채무는 172억 달러, 기업채무는 1천52억 달러, 농업채무는 592억 달러 등이다.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소비자 대출이 증가하면서 가계채무는 2천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할 때 60% 이상 증가한 것이다. 뉴질랜드 가계채무의 경우 소득 대 채무 비율이 168%로 금융 위기 전 159%보다 더 높아져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는 게 위험 요소다. 정부는 2020년까지 정부채무를 국민총생산(GDP)의 20%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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