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급회사인 Mercury는 오클랜드 전기 관리 회사 Vector가 오클랜드 소비자에게 $14 million를 직접 환급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벡터가 2013년에 가격 설정 방식을 변경한 후 고객에게 전기요금을 과다 청구했다고 인정했고, 오클랜드 지역의 고객들에게 2년에 걸쳐 요금 인하 등으로 과다 청구된 요금을 되돌려준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머큐리는 2년에 걸쳐 회선 비용을 줄여 지불하는 대신, 고객에게 직접 환불해야한다고 밝혔다.  

 머큐리는 벡터의 환불에 도움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통상위원회(Commerce Commission)는 벡터(Vector Company)가 오클랜드에서 과다 청구된 $13.9 million을 사용자들에게 되돌려줘야 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