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umer NZ, "'Party Pay', 'Afterpay' 등 신종 할부 결제 주의해야" 경고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Consumer NZ, "'Party Pay', 'Afterpay' 등 신종 할부 결제 주의해야" 경고

일요시사 0 193

 새로 등장한 할부 결제 방법에 관해 컨슈머 뉴질랜드(Consumer NZ)가 소비자에게 그 문제점을 경고했다.  Consumer NZ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Laybuy.com’과 ‘Part Pay’라는 이름의 할부 결제 수단이 등장했으며, 다음 달에는 트레이드 미(Trade Me)가 유사한 방식의 ‘Afterpay’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onsumer NZ 관계자는 신종 할부 구입 방식은 구입하는 물건을 바로 받은 뒤 할부로 대금을 나눠 지급하지만, 소비자들이 알고 있는 이른바 ‘layby’와는 전혀 다르다고 지적했다. 신종 결제 수단들이 무이자라고 선전하지만 실제로는 할부금 결제를 제때 못할 경우 수수료가 급격하게 오르며, 또한 기존 ‘layby’ 제도는 마음이 바뀌면 돈을 돌려 받을 수도 있지만 새 제도는 그렇지 못하는 등 공정거래법(Fair Trading Act)의 보호도 제대로 받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제대로 결제를 하지 못할 경우 신용상 불이익까지 더해져, 앞으로 모기지를 얻거나 은행 대출을 받을 때 영향을 받게 된다는 점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