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두고 당 지지율 하락으로 두 명의 정당 대표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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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 당 지지율 하락으로 두 명의 정당 대표 사임

일요시사 0 186

 

 

9월 총선을 앞두고 당의 지지율 하락으로 지난 한 주 동안 두 명의 정당 대표가 정계를 떠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몇 주 동안 논란이 되었던 녹색당의 메티리아 투레이 공동당수의 사임으로 이번 총선에 제임스 쇼우 당수 단독으로 당을 이끌게 되었다. 

 

투레이 녹색당 당수는 20년전 수당을 받기 위하여 거짓 자료를 WINZ와 IRD에 제출하였으며, 살지도 않은 주소지로 선거인 등록을 하고 친구를 위하여 선거를 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논란으로 투레이 대표는 자신의 15년 정치여정을 마감하게 되었다. 노동당의 앤드류 리틀(Andrew Little) 당 대표도 지지율 하락의 압력에 의해 사임한 바 있다. 투레이 녹색당 공동 당수는 이번 선거까지는 당수직에서 물러나지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했지만 결국 사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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