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중범죄자 군대식 캠프 입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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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중범죄자 군대식 캠프 입소 계획

일요시사 0 214

 국민당 정부가 청소년 범죄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중대 범죄를 반복해 저지르는 청소년 중범죄자들을 군대에서 운영하는 이른바 ‘군대식 캠프(boot camp)’에 최장 1년까지 입소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에이미 아담스(Amy Adams) 법무부 장관은 8월 13일, 매년 50명 가량의 청소년 중범죄자들을 북섬 중부의 와이오우루(Waiouru)에 만들어지는 ‘Junior Training Academy’에 입소시키겠다고 밝혔다. 

 국민당은 14세 미만의 아동이 밤 12시부터 새벽 5시 사이에 보호자 없이 거리를 배회할 경우 부모를 비롯한 보호자들에게 경찰이 즉각 200달러 정도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계획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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