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경기 주춤 - 부동산 매매 7년이래 최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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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경기 주춤 - 부동산 매매 7년이래 최저 기록

일요시사 0 182

주택을 사고 팔아 이익을 남기는 일이 예전 처럼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로직의 분기별 이득 손실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매매 후 손실액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샀다가 다시 판 주택들을 분기별로 분석한 것이다. 보고서는 지난 분기에 손해를 보고 다시 판 주택들의 비율이 전체의 3.7%라고 밝혔다. 중간 손실이 가장 큰 곳은 타우랑가였다. 파는 사람들이 입은 중간 손실액은 2만5천 달러에서 5만5천 달러까지 됐다. 더니든도 중간 손실액이 지난 분기에서 3천 달러에서 1만9천 달러로 늘어났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본 크라이스트처치는 7.9%가 손해를 보고 팔았다. 중간 손실액은 3만6천500 달러였다. 오클랜드는 손해를 보고 판 사람이 1.8%로 중간 손실액은 2만6천 달러였다. 전국적으로 볼 때 손해를 보고 판 주택의 중간 손실액은 2만 달러 정도로 특히 투자가들은 집주인들보다 훨씬 큰 4만4천500달러의 손해를 보았다.

 

부동산 회사 바풋 앤 톰슨의 자료에 따르면 주택 경기가 주춤하면서 지난 달 오클랜드 지역의 부동산 매매가 7년이래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풋 앤 톰슨은 오클랜드 지역의 9월 부동산 매매가 8월보다 15%, 전년 동기대비 37%나 떨어졌다고 밝혔다. 

바풋 앤 톰슨에 따르면 오클랜드 지역에서 거래된 주택의 3분의 2는 75만 달러 이상이었다. 그리고 평균 가격은 92만8천213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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