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0월 18일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0월 18일

일요시사 0 201

제일당의 윈스턴 피터스 당수는 어제 밤 누가 총리로서 더 가능성이 많을지 결정하기 위하여, 국민당의 빌 잉글리쉬 대표와 노동당의 제씬다 아던 당수를 일대일로 개별적인 만남을 갖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스 당수는 지난 이틀 동안 장시간에 걸쳐 연정 파트너 결정에 대한 제일당 당내 회의를 마친 후, 잉글리쉬 총리를 먼저 만났으며, 그 이후 아던 노동당 당수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양당의 대표들과 피터스 당수가 협상 대표진이나 관계자없이 일 대 일로 회의를 하였으며, 이렇게 단독적인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지난 주 제일당은 연정 파트너 결정에 대한 일정을 밝힌 바 있었으나, 이번 주부터는 전혀 이에 대한 언급이 없으며, 또한 어느 쪽으로 연정 결정이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하여도 전혀 암시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어제 저녁 웰링턴에 강도 3.8의 지진이 발생하여 많은 웰링턴 시민들을 공포에 빠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후 5시 17분경 로워 허트 지역 남동쪽 15Km, 지하 18Km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갑자기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던 것으로 뉴질랜드 지진 화산 전문 기관인 지오넷이 밝혔다.

이 지진의 흔들림에 오클랜드와 기스본 그리고 웨스트포트 주민들, 약 3천 5백 여명이 느꼈다고 제오넷 웹사이트를 통하여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 비행기 탑승객이 기내 화장실에서 담배에 불을 붙이다가 승무원에 적발되어 벌금을 받은 일이 있었다.

지난 일요일 밤 웰링턴에서 호주 브리스번으로 향하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기내에서 한 여성이 기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승무원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 탑승객은 “다루기 힘든 승객”으로 분류되었으며, 현장에서 5백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었다고 관계 경찰은 전했다.

 

---------------------------------------------------------

 

오클랜드 지역에서의 주택 자재 가격이 지난 한 해 동안 6.8%나 오른 것으로 나타나, 어느 당에서 정권을 잡게 되더라도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문제 해결에 좋지 않은 조짐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과 노동당 두 정당은 오클랜드 지역의 만성적인 주택 공급 부족과 높은 가격의 주택 시장을 해결하기 위하여 자신들만의 방안들을 준비하였으며, 큰 골격들은 선거 공약과 제일당과의 연정 협상에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어제 공개된 자료에서는 이미 건축 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신규 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으며, 가격면에서도 저소득층이 신규 주택을 구입하기가 쉽지는 않은 수준에까지 이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지난 3/4분기에서도 2/4분기에 비하여 0.5% 인상되어, 이미 중앙은행인 리저브 뱅크가 예상했던 인플레이션 레이트를 넘었으며, 금년들어서는 1.9%의 인플레이션 상승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오클랜드의 해변들과 식당의 옥외 테이블 좌석들이 곧 스모크 프리 금연 지역으로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금연 정책을 강화하면서, 해변과 식당의 옥외 테이블 좌석 등 지금까지는 흡연을 허용했던 장소들에 대하여 다음 달인 11월부터 금연을 하도록 지정할 방침으로 밝혔다.

새로이 지정될 금연 지역은 도심 지역으로 지정된 장소들과 공공 해변 그리고 보도에 위치한 아웃도어 식사 테이블 장소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카운실이 대여하거나 후원하는 장소와 이벤트 등도 금연 조항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암 예방 협회인 캔서 쏘사이어티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에 대하여 대환영의 뜻을 표하며, 접객 업소들도 시민들에게 보다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카운실은 2025년까지 전 도시를 금연 지역으로 만드는 데에 목표를 두고, 공공 장소들을 점차적으로 금연 정책으로 설정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어제 오클랜드의 한 절벽에서 떨어진 사람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 구조 요원들은 어제 저녁 마이랑이 베이의 위트비 크레센트 근처에서 사고가 있었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제 밤 사망자의 가족들에게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밝혔다.

 

---------------------------------------

 

오늘 새벽 오클랜드의 동부지역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충돌 사고로 사망하였다.

오늘 아침 6시경 플렛 부쉬의 스탠콤 로드와 케스테브 드라이브 교차로에서 충돌 사고가 있었으며, 오토바이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