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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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1월 9일

일요시사 0 207

트레버 말라드 국회의장은 어제 노동당의원의 3개월된 딸을 안고 어제 의회를 감독했습니다. 노동당의 제니 살레사 의원이 노동당의 유급육아휴직에 대해 발표하는 동안이어서 그의 제스처는 의미있는 행동이었습니다. 살짝 미소를 띈채 말라드 의장은 여유있어 보였고 3개월짜리 아기를 안고있는 것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아기인 히니 또한 조용하게 안겨있었습니다. 유급육아휴직 연장법안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중이며 현재의 내년 7월  18개월에서 22개월까지 늘리고 2020년까지 26주로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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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보육시설의 성폭행에 대한 독립적 조사를 진행할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번 뉴스는 호주의 로얄 커미션에서 진행중인 성폭행 피해자들이 조사를 요구한 후 나온것입니다. 호주 로얄 커미션의 패트릭 오리어리씨는, 이번 사건은 직시하기 어려운 일이고 과거의 부당한 일을 인정하는 것은 가슴아픈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롤린 헨우드 재판장은 7년간 비밀 리스닝 서비스를 통해 1000명의 뉴질랜드 성폭행 피해자들로부터 증언을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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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공식적으로 처음 열린 국회토론회는 눈물과 역정 그리고 전통으로 이뤄졌습니다. 국민당은 토론 중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를 설명하는 동안 노동당의 인내심을 시험했습니다. 국민당의 닉 스미스 의원은 국회의원들로부터 단한번의 스피치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고, 노동당과 국민당의 각 당수들은 서로의 약점을 캐내기 바빴습니다. 아던 총리는, 오랜시간동안 정치계에 스며든 이기주의를 거부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론회의 첫 테이프를 끊은 빌 잉글리시 당수는 쾌할한 태도를 보이며, 국회는 좋은 의도만으로 불충분하며 사실상 어떤 성과를 이뤄내는가에 따라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60만명의 노동자들이 있고 이것은 가장 높은 고용률 수치이며 새 일자리 창출은 매달 만개라며,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을지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던 총리는, 야당이 세운 지난 기록들을 보호하길 원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노숙자들과, 더러워진 강과 호수, 불평등과 소아가난에 대해 변명해야 할 것이라며 지난 9년간 이뤄낸 이런 기록들을 자랑하는 동안 우리는 해결에 나설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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