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2월 5일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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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08:53
뉴질랜드 제일당이 실업수당 제도를 변화시키려고 압박해 새 연합정부에 금이 가고 있습니다. 쉐인 존스 지역경제발달부장관은 실업수당을 받는 젊은이들은 더이상 소파에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실업수당제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될지와 벌금을 내야하는지 등 문제에 대한 논의에 긴장감이 고도되고 있습니다. 존스 장관은 젊은이들이 일할 기회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벌금을 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색당은 현재의 수당 제도까지 없애버릴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다 아던 총리는 가혹한 벌금제도에 우려를 보였습니다. 존스 장관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7.3%의 실업률을 보이고 있는 북섬에서 직업을 많이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실업수당 혜택을 6개월간 받은 사람들은 나무를 싣거나 지역 관광업계에서 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그 어떤 직업도 최저임금을 보장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오후 오클랜드 남부 고속도로에서 화재가 발생해 교통체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뉴질랜드 교통청은 어제 마누카우에서 남부 진입로와 남서쪽 링크 사이에서 화재로 인한 연기가 치솟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원뉴스에 따르면 현장에 두대의 소방서가 출동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오클랜드 동쪽에 새로 지어진 수영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