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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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월 15일

일요시사 0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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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은 모든 키위 어린이들이 제2 외국어를 배워야 하는 법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의 교육 담당인 니키 케이 의원은 오늘 모든 초중등 학생들은 제2 외국어를 배워야하는 법안의 초안을 공개할 것으로 밝히며, 국가적으로 필요한 10개 외국어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 의원은 단수 언어의 뉴질랜드가 앞을 바뀌어야 할 방향에 대하여 전 국민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2013년도의 인구 센서스에서 겨우 19%만이 두 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4%만이 제2 모국어인 마오리말을 할 줄 아는 것으로 인용하였다.

그러나, 노동당의 교육 정책에는 남태평양 계 언어를 제외한 제2 외국어에 대한 교육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보다는 교사 부족을 해결하는 데에 그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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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물과 관련된 안전 사고 희생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수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것으로 관련 단체들은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상당 수의 안전 사고들은 예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오클랜드 지역에서의 수상 안전 사고 희생자들의 수는 전년도에 비하여 거의 두 배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막을 수 있는 안전 사고의 희생자들 중 16명의 65세 이상 노인들과 일곱 건의 3세 이하의 유아 희생자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한 해 수상 안전 희생자들의 수는 88명으로 남성 69, 여성 19명으로 나타났으며, 사고로 인한 익사를 포함하여 수영을 하다가 또는 프리 다이빙, 낚시, 스쿠버 다이빙, 라프팅, 조개 줍기 그리고 스노클링 등 수상 관련 활동을 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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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듯한 뜨거움이 연일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남섬 남부 지역을 비롯하여 오늘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곧 습한 날씨가 다가올 것으로 예보되었다.

어제도 전국적으로 건조하고 뜨거운 날씨로, 센트런 오타고 지역은 오후 3시에 32.5도로 가장 뜨거운 날씨를 보였으며, 인버카길은 32.3도 남섬 남부 지역이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북섬 북부 지역에서는 밤에도 20도에 이르는 더운 기온과 습도가 높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잠들기가 불편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상 관계자는 오늘부터 타스만 해를 넘어 강한 저기압 세력이 다가오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내일 밤부터 수요일 오전에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되지만, 이로 인하여 습도는 더 높아지며 불쾌지수는 높을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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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양봉업자들은 마누카 꿀이 1884년도에 호주 타스마니아 에서도 생산되었다는 자료를 제시하면서, 호주 꿀도 마누카 라는 이름을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호주 양봉업자들의 주장에 대하여 뉴질랜드의 양봉업자들도 마누카 꿀의 명칭에 대하여 반발을 하고 나서고 있다.

마누카 허니 지명 협회에서는 뉴질랜드 산이 아닌 다른 나라의 꿀에서의 마누카 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호주 양봉업자들이 뉴질랜드 산의 명성에 무임 승차하려는 움직임이라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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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인 리저브 뱅크가 기준 금리를 저금리로 금년까지 유지하거나 금년도 말에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호주의 한 금융 회사에서는 이와는 반대로 식어가고 있는 부동산 경기의 촉매제로 오히려 금리를 더 떨어뜨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의 4개 대형 은행에서는 금년도에 두 차례의 금리 인상과 2019년도에는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금융 전문기관들도 금년 말 경 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85% 정도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 이후에 추가의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호주의 캐피털 이코노믹스 사는 뉴질랜드의 부동산 경기 침체와 이민 제한 정책 등으로 소비와 주택 활동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히려 금리가 더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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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스트리트에 있는 두 개의 오피스 타워 건물이 외국인 바이어에게 매각되었으며, 2010년 이후 오클랜드 도심 지역에서 가장 큰 거래가 되었다.

퀸 스트리트 205번지에 위치한 두 개의 건물들로 과거 내셔널 뱅크 타워로 알려졌으며, 도심 지역의 가장 복잡한 사거리에 위치한 22층과 17층의 건물들이다.

지난 해에 매물로 시장에 나왔으며, 최근에 외국 바이어의 손으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나, 새로운 소유자의 이름과 거래 금액에 대하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75백 만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거래 중계 회사인 CBRE 사는 최근 7년 동안 가장 큰 거래였다고 밝히며, 지난 해에 웰링턴 마제스틱 센터를 123백만 달러에 남아공 회사에게, 크라이스처치의 건물들을 22백만 달러와 49백만 달러에 싱가폴 투자 회사에게 매각하였으며, 여러 외국계 투자자들이 뉴질랜드의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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