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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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월 23일

일요시사 0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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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oogle 

 

인종과 혼인 관계 문제로 임대 계약을 이루지 못한 한 커플이 인권 보호 위원회에 불만을 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30대로 이름을 밝히기를 원치 않는 이 커플은 지난 주 하이랜드 파크 지역의 투 베드 룸 하우스를 보고는, 곧 바로 임대 계약서를 작성하였다.

그러나, 인도계 여성과 파케하 남성은 중국에 있는 집주인으로부터 이들이 아시안이나 중국인이 아니라는 사유로 임대 계약이 거부되었으며, 이에 불만을 품은 여성이 인권 위원회에 불만을 제소하였다.

이 임대 계약을 주선한 부동산 에이전트는 집주인의 거절 사유에 대하여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고 밝히며, 다른 두 임대 희망자들의 조건들이 이 커플보다 더 나았으며, 특히 집주인의 경우 아이가 있는 부부가 장기적으로 입주를 하며, 결혼을 하지 않고 동거인 경우 계약 기간보다 빨리 임대가 종료되는 사례들이 많아 거절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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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oogle 

 

뉴질랜드 남섬 지역의 여성들과 그들의 아기들이 비타민 D 결핍으로 인한 질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비타민 D 보조제에 대한 정부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오타고 대학교는 남반구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3년 사이 더니든의 퀸 매리 마터너티 센터에서 126명의 여성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다.

이 조사 연구 결과는 뉴트리언츠라는 약학 저널지를 통하여 공개되었으며, 조사에 참여한 산모들의 65%76%의 아기들이 비타민 D 부족으로 나타났으며, 아기 세 명은 구루병의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 D는 태아의 뼈와 치아의 건강과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 인체는 태양으로부터의 UVB 자외선에 의하여 비타민 D 만들지만, 남섬의 경우 가을과 겨울 기간 동안에는 충분한 양의 비타민D가 생성되지 않아 보조제를 통한 섭취가 절대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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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Z Herald

 

그란트 로버트슨 재정부 장관이 웰링턴 학생들에게 임대료를 많이 올린 집주인들의 사례를 알려 달라는 요청에 수많은 사례들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금요일 센트럴 웰링턴 지역구의 로버트슨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하여 임대료를 갑자기 올린 집주인들의 사례들을 알려 달라고 요청하였다.

학생 수당이 주당 50달러가 오르면서 임대료도 주당 50달러로 올랐다는 소식이 자신의 사무실에 전달되면서, 이와 같이 SNS를 통하여 그 사례들을 확인하려 했었다.

로버트슨 의원의 페이스 북 페이지에는 무려 천 3백 건이 넘는 반응들과 4백 건이 넘는 리플들이 달렸으며, 거의 백 건에 이르는 공식 불만 신고가 사무실로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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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Z Herald


오클랜드 도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련의 화재가 발생하면서 의도적 방화의 가능성이 조사되고 있다.

어제 오후 3시경 알버트 스트리트에 있는 파크 레지던시즈 공사 연장에서 있었던 화재에 열 다섯 대의 소방차들이 출동되어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두 번째 출동에 대하여 소방대원들과 화재 조사 전문가들과 경찰이 그 화인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어제 아침에 8층과 14층에서 화재가 일어났으며, 스프링클러로 불은 꺼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후 2시가 넘은 시각에 10층에서 또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 대원들이 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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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Z Herald 

 

한 로토루아의 고등학교에서는 수학과 과학 과목의 교사 부족으로 인하여, 정년 퇴직한 두 명의 전직 교사들을 다시 현직으로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토루아의 존 폴 컬리지의 패트릭 월쉬 교장은 지난 수 개월 동안 수학과 과학 과목의 두 교사 자리에 대한 구인 광고를 내었지만, 적격한 지원자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월쉬 교장은 교사 부족 현상이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으며, 특히 수학과 과학 과목에서 더 심각하다고 밝히며, 다행히 퇴직 교사들을 찾을 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교직 근무자들은 원하지 않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달 중등 교육 과정에서의 교사 부족에 95백만 달러를 더 투입하는 것으로 밝히며, 금년도 예산안에 이를 반영하도록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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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Z Herald

 

오타고 하버에서 킹 피쉬를 잡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었지만, 최근들어 오타고 지역의 해변에서는 킹 피쉬가 넘쳐 날 정도로 쉽게 잡을 수 있는 정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니든에서 상업용 어업을 하고 있는 아버지와 아들의 경우도 지난 몇 년 전부터 킹 피쉬들이 그물에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이제는 점점 더 많은 킹 피쉬들이 걸리고 있다고 전했다.

오타고 대학교의 해상 생태학 스티브 윙 교수는 기상 온난화로 해변의 수온이 2도에서 6도까지 올라가면서, 남섬 바닷가에는 킹 피쉬 어종이 부쩍 늘어났다고 밝혔다.

킹 피쉬는 북섬의 북쪽 지역에서 많이 나오며, 1.5미터의 길이에 30Kg 정도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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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Z Herald 

 

오클랜드 시티 카운실은 레이트 납부를 거부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법원에 고소할 것으로 알려졌다카운실은 지난 2007년부터 레이트를 내지 않고 있는 킹스랜드 주택에 살고 있는 페니 브라이트 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기로 한 것으로 밝혔다.       

카운실은 20161월 브라이트씨와 밀린 레이트 납부에 대하여 중재 방안을 제시하였지만, 이제는 법적으로 그 주택을 강제로 매각하도록 법적인 허가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카운실의 관계자는 이러한 상황이 되지를 원하지는 않지만, 레이트를 적기에 납부하고 있는 수십 만 명의 다른 오클랜드 시민들과 형평성을 위하여 이와 같은 조치를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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