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648호 주간 뉴질랜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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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648호 주간 뉴질랜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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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신더 아던 총리 임신 - 윈스턴 부총리가  6 출산휴가 총리 대행

 

 재신더 아던(37) 총리가 뉴질랜드 총리로는 사상 처음으로 현직에 있을 아기를 낳는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아던 총리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공개하면서 오는 6 첫아기를 낳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윈스턴 부총리에게  6 동안 출산휴가를 가려고 하니 총리 대행을 맡아달라는 얘기도 벌써 해두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인 클라크 게이포드가 “집에 있는” 아빠가 것이라고 말해, 남편이 육아를 도와줄 것임을 밝혔다.

 아던은 1856 이후 뉴질랜드의 가장 젊은 총리로 지난해 10 취임했다. 현직 여성 총리가 재직 임신을 것은 정치계에서 드문 일이다. 지난 1990년에 베나지르 부토 당시 파키스탄 총리가 재직 중에 딸을 낳은 적이 있다.

 아던은 지난해 6 야당이던 노동당의 대표로 취임할 육아와 일을 놓고 논쟁을 벌인바 있다. 그는 텔레비전 토크쇼에서 “육아와 경력을 놓고 어떤 선택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는 그런 질문은 전혀 수용할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언제 아기를 갖냐는 건 여성의 선택이고, 그것이 여성에게 일자리를 주는데 영향을 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재신더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뜨개질 열풍이 불고 있다. 아던 총리 임신 소식에 더해 재미 교포인 헤더 매크래컨이 트위터에 '#KnitForJacinda'(재신더를 위한 뜨개질) 해시태그를 붙여 "뜨개질을 해서 기부하자" 제안했고, 해시태그가 온라인에서 급속히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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