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오클랜드 주민, 수질 테스트에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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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오클랜드 주민, 수질 테스트에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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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오클랜드 주민, 수질 테스트에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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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제공=뉴질랜드] 웨스트 오클랜드 주민들은 강과 바다의 수질을 테스트하는 데 직접 동참하기로 했다.

오클랜드 카운실이 운영하는 세이프스윔(Safeswim)은 오클랜드의 바다와 강이 수영하기에 안전한지를 테스트하여 온라인 웹사이트에 그 결과를 알리고 있다.

그런데, 인력 부족으로 오클랜드 전역의 강과 바다의 수질 테스트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업데이트도 느려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강 환경 보호 단체인 테 와이 오 파레이라(Te Wai o Pareira)는 오클랜드 카운실의 세이프스윔의 일정 교육을 받고 수질 테스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이 단체는 핸더슨 크릭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으로 작년에 결성되었다.

핸더슨 크린은 핸더슨에서 시작하여 공원과 상업 건물 사이의 좁은 물길을 따라 테아타투 페닌슐라까지 뻗어 하우라키 걸프로 넓게 퍼져나간다.

공동 설립자인 러셀 캐버나(Russell Cavanagh)는 지역 주민들은 이곳에서 수영, 낚시, 카약, 수상 스키 등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긴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곳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이 수질 검사에 직접 나서서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현재 세이프스윔 웹사이트에는 테아타투 페닌슐라에 있는 타이파리 스트랜드(Taipari Strand)의 수질 정보를 다루고 있지 않다.  10명의 자원봉사자가 세이프스윔으로부터 교육을 받은 후 이곳 수질 검사 작업을 맡기로 하였다.

세이프스윔은 커뮤니티 환경 그룹의 도움을 받아 수질 검사를 처음 실시했으며, 이번 사례는 카운실과의 커뮤니티의 중요한 협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이러한 자원 봉사자의 노력을 환영했다.

세이프스윔의 닉 비거 (Nick Vigar) 프로그램 관리자는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오클랜드의 강과 바다의 수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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