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월드컵 우승 후 오클랜드 전역 축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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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월드컵 우승 후 오클랜드 전역 축제 분위기

일요시사 0 3008

어제 오후 2시 30분부터 시내 중심지에서는 럭비 월드컵 우승 축하 퍼레이드가 십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환호를 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육군 군악대를 비롯하여 치어리더 소녀들과 거리의 악사 등등이 두 세 명씩 타고 있는 오픈카들의 사이사이에서 공연을 하면서 몰려든 시민들을 한층 더 흥겹게 하였다.
 

부상으로 두 경기만 출전한 데니얼 카터 선수를 선두로 하여 시작된 우승 축하 퍼레이드는 맨 뒤에 주장 리치 맥코우와 그레험 헨리 감독 그리고 노장 브랜드 쏜, 밀스 물리아이나 선수들이 우승컵인 웹 엘리스 컵을 치켜들고 시민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며, 이번 월드컵 행사의 보이지 않은 역할을 맡은 2백 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그 뒤를 따르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어제 오클랜드 시내에서 있었던 축하 퍼레이드는 오늘 크라이스처치에서 그리고 내일은 웰링턴에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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